[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스널이 노리치시티를 완파했다.

아스널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노리치와의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1승2무6패(승점 35)를 기록한 아스널은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반면 노리치는 2승4무12패(승점 10)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스널은 전반 6분 부카요 사카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44분에는 마르틴 외데고르의 도움을 받은 키어런 티어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아스널의 공세는 후반 들어서도 계속 됐다. 후반 22분 사카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어 39분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의 페널티킥 골, 추가시간 에밀 스미스-로우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는 아스널의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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