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크레용팝 초아(본명 허민진)이 결혼한다.

25일 초아는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초아와 예비 신랑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초아는 예비 신랑에 대해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을 만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예비 신랑 은사의 주례로 진행되며 사회는 코미디언 이세영이 맡는다.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그 외 뮤지컬 '덕혜옹주' '영웅' 등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초아는 최근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1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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