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시골 자급자족 라이프에 완벽 적응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THE EPEX SEASON 1: 이펙스의 세포들' 9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펙스는 시골을 방문해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이펙스에게 '붕어빵은 사랑을 싣고'로 미션을 언급, 미션 장소인 마을, 슈퍼, 산에서 붕어빵 속재료를 찾아 해당 재료로 상대팀을 위한 붕어빵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뮤, 동현, 제프, 아민과 에이든, 백승, 위시, 예왕이 각각 한 팀이 되어 속재료를 찾아 미션 장소로 향했다.
뮤는 '나는 자연인이다' 콘셉트로 지게까지 메고 산으로 향했다. 뮤는 멤버들 몫까지 챙기며 쑥갓, 대추, 돼지감자 등을 야무지게 캐며 시골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프도 재료를 얻기 위해 마을을 방문, 주민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붕어빵에 들어갈 재료들을 풍성하게 얻었다.
반면 동현과 예왕은 재료를 찾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슈퍼로 나섰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면서 다양한 포즈와 즐거운 표정으로 CF의 한 장면을 연출했지만 5분도 안 돼 체력이 방전됐고 골골대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슈퍼에서 예왕은 붕어빵에 들어갈 속재료들을 살폈지만, 그사이 동현이 자전거를 가지고 도망을 가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회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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