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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당구 선수들의 변신.. 패션쇼 능가하는 '빌리어드 룩'[ST슬라이드]
작성 : 2021년 12월 24일(금) 10:29

(왼쪽부터)김가영 김민지 오슬지 전애린 김보미

LPBA 선수들이 개성을 뽐낸 다양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LPBA 단독대회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태백' 기념으로 'TS샴푸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신설됐다.

이번 대회에 한해 만든 'TS샴푸 베스트 퍼포먼스' 특별상은 대회에 나서는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 매너, 경기복 패션, 경기 중 액션 및 세레머니를 종합하여 프로 선수로서의 애티튜드를 가장 잘 나타내는 선수에게 주어지게 된다.

김가영

김민지

오슬지

전애린

김보미


이에 따라 PBA(프로당구협회)는 선수들의 개성 표현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한해서만 복장 규정을 완화한다. 기존 경기복은 물론이고, 정장, 폴로 셔츠, 원피스, 레깅스, 블라우스 등으로 복장을 확대했다. 다만 트레이닝복, 청바지, 티셔츠 후드티, 홈웨어, 슬리퍼 등은 착용이 불가하다.

선정 방법은 PBA 경기운영위원회 투표를 합산해 매일 1명씩 선정한다. 총 5명이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총상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김희진 서한솔 최지민 이하니 김예은

김희진

서한솔

최지민

이하니

김예은


PBA는 “선수들의 경기중 다양한 퍼포먼스를 유도하고 세련된 복장, 경기 매너 등 한층 더 프로다운 모습의 PBA 투어로 변화 시키기 위해 이번 특별상 신설했다”고 밝혔다.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태백'은 26일까지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PBA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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