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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소외계층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작성 : 2021년 12월 23일(목) 15:14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소외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지역사회와 밀착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울산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문화 여가생활 확보 및 사회계층 간 이해와 문화 격차 해소 등 사회 통합을 위한 프로농구 관람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프로농구 무료관람 지원사업이 중단됐고, 소외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체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총 117곳의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게 약 2123만 원 상당의 텀블러, 머그컵, 요가매트, 폴딩박스, 쇼핑 백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후원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농구 무료관람 지원사업은 어렵게 됐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연고지 내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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