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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코로나19로 2경기 추가 연기…총 9경기 취소
작성 : 2021년 12월 23일(목) 11:10

NBA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프로농구(NBA)가 코로나19 여파로 두 경기를 추가로 취소했다.

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각) "오늘 예정돼 있던 시카고 불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는 토론토가 경기에 필요한 8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24일 예정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도 연기됐다. 브루클린 또한 경기에 출전 가능한 선수가 8명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NBA는 22일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당장 시즌 중단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NBA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로 7경기가 취소된 데 이어 추가 2경기 취소로 총 9경기가 미뤄지게 됐다.

실버 커미셔너는 "NBA 구성원들이 하루 빨리 부스터 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NBA는 선수들의 97%가 백신을 접종했으며, 부스터샷 접종률은 65%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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