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이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에서 첼시와 맞붙는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23일(한국시각)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 일정이 종료된 후, 4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올 시즌 카라바오컵 4강에는 토트넘과 리버풀, 아스널, 첼시가 진출했으며, 아스널과 리버풀, 첼시와 토트넘이 각각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에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 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한편 카라바오컵 4강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내년 1월 진행된다. 결승전은 2월 27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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