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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망사고' 박신영, 오늘(23일) 1심 선고 재판
작성 : 2021년 12월 23일(목) 08:59

박신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교통사고로 상대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갖는 방송인 박신영의 1심 선고가 열린다.

2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단독5부(정인재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박신영의 1심 선고 재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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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은 5월 10일 오전 10시 28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했다.

사고 이후 박신영은 자신의 SNS을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유가족들을 찾아뵙고 사죄드렸지만,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어떤 비난과 벌도 달게 받고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신영은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했다. 이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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