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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감독 "이광수, 해적왕 꿈나무 막이 그 자체"
작성 : 2021년 12월 23일(목) 07:57

이광수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해적: 도깨비 깃발'의 이광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23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제작 어뉴) 측은 해적왕 꿈나무 막이로 분한 이광수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광수는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을 맡았다. 해적선의 일개 단원임에도 호시탐탐 단주 해랑(한효주)의 자리를 노리며 해적왕이라는 야심 찬 포부를 품고 있는 막이는 넘치는 의욕과 달리 허술하기만 한 계획력으로 매분 매초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기를 통해 코믹과 짠내를 오가는 막이의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낸 이광수는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 독특한 비주얼까지 자신만의 색으로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헤어스타일 의상부터 독특한 비주얼을 소화해낸 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훈 감독은 "막이의 모습 하나하나 이광수 그 자체를 보는 것 같았다"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새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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