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2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진행한 이 봉사 활동에는 연맹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소외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했다.
연탄 기부에 필요한 재원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K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급여 1% 기부 캠페인’이란 연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마련된 기금은 축구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해 K리그 각 구단 연고지에서의 축구저변확대와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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