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옹성우가 연말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2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가 유니세프와 함께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게 됐다. 따뜻한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옹성우는 지구촌 어린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후원자가 기부한 물품을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긴급한 순서대로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연말을 맞이해 후원자들이 산타가 돼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하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옹성우는 "2021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유니세프와 함께 뜻깊은 캠페인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함께 크리스마스 산타가 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옹성우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뿐만 아니라, 상시로 진행되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옹성우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상반기 인천교육청 홍보대사로서 학교 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에도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옹성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정가네 목장' '서울대작전'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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