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서울 SK와 서울 삼성이 오는 25일 3번째 S더비를 펼친다.
SK와 삼성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번째 S더비를 치른다.
홈 팀인 SK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 S더비 2차전에서 양 팀이 기록한 득점인 149점에 해당하는 149명의 양 팀에게 2차전에서 패배한 SK가 선착순으로 커피를 증정한다.
더불어 커피와는 별도로 입장 관중 1천 명에게는 호빵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경기중에는 양 팀 치어리더가 크리스마스 특별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소파, 러닝 머신, 휴대폰,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과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두 번의 S더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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