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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미니 3집으로 컴백…메타버스 세계관 구현
작성 : 2021년 12월 22일(수) 11:43

피원하모니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신곡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로 1월 3일 컴백한다.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내년 1월 3일 발매하는 새 앨범 ‘디스하모니: 파인드 아웃(DISHARMONY: FIND OUT)’의 콘셉트 포토와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파인드 아웃, 턴 아웃(TURN OUT), +월드(WORLD) 총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3차원적인 아트워크, 비현실적인 요소가 가미된 그래픽 등 화려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현실 세계가 투영된 피원하모니의 메타버스 세계관 ‘+월드’를 앨범 전반에 구현해낸 만큼 직관적으로 새 앨범의 콘셉트를 느낄 수 있다.

피원하모니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에서 피원하모니는 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신세계’를 찾으며 걸어가고, 수평선 너머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빛이 들어온다. 이후 ‘Day 1. RESET’ ‘The light divided from the darkness. And there was morning-the first day (어둠과 빛은 나뉘어졌다. 그리고 첫째 날, 아침이 있었다)’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반전된다. 멤버 인탁은 자동차에 타며 시선을 끌고, 피원하모니의 미니 1집, 미니 2집 날짜와 함께 미니 3집 컴백 날이 계기판에 뜨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피원하모니 미니 3집 ‘디스하모니: 파인드 아웃’은 그동안 공개했던 ‘부조화(DISHARMONY)’의 문제를 다룬 시리즈의 마지막 부작으로, 새로운 세계(+WORLD)의 주인이 돼 무한의 가능성을 꿈꾸자 말한다. 타이틀곡 ‘두 잇 라이크 디스’에는 ‘주저 말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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