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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세터 염혜선, 손가락 골절 수술…6주 결장 불가피
작성 : 2021년 12월 21일(화) 17:07

염혜선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주전 세터 염혜선이 손가락 골절 수술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

21일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염혜선이 전날 다친 손가락 부위의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6주 이상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염혜선은 지난 12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고, 정밀 검진 결과 손가락 마디가 일부 골절돼 수술을 받았다.

지난 2월에도 오른손 손등뼈와 네 번째 손가락 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한 바 있다.

신예 세터인 하효림이 있지만 염혜선이 주전이었던 만큼 KGC인삼공사의 전력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KGC인삼공사는 10승 5패(승점 30)로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다. 3위 GS칼텍스(11승 6패)를 승점 4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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