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2021 서울아트쇼’에 초대작가로 참가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내 아트마켓 미술축제 ‘2021 서울아트쇼’가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1월 ‘NFT 부산 2021’ 옥션에서 ‘낙타와 달’, ‘낙타와 해’를 각각 1억 원, 2천만 원에 판매하며 연예인 그림 작품 최고가를 기록했던 윤송아는 ‘2021 서울아트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2021 서울아트쇼’에서 윤송아는 기존 ‘꿈꾸는 낙타’ 시리즈에서 확장해 더 이상 사막의 낙타가 아닌, 도시와 바다로 그리고 동반자를 만나 떠나는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도시로 간 낙타’, ‘사랑하는 낙타’, ‘밤 하늘의 별이 낙타에게’ 등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전망이다.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윤송아는 2005년 SBS 어린이 드라마 ‘잉글리시 매직스쿨’ 주인공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올해는 동아TV 추석특집극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주인공 권유리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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