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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우리은행-서천W, WKBL 유소녀 최강전 우승
작성 : 2021년 12월 20일(월) 15:43

하나원큐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의 우승자로 하나원큐, 우리은행, 서천W가 가려졌다.

WKBL은 18일과 19일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를 개최했다. U-13, U-11, U-9부 등 총 3개 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각 하나원큐와 우리은행, 서천W가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열린 U-11부에서는 예선, 본선 4경기 평균 실점 4.75점의 수비를 자랑한 우리은행이 결승전에서 신한은행을 19-6으로 꺾고 우승을 기록했다.

풀 리그로 펼쳐진 U-9부에서는 서천W가 신한은행과 2승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맞대결에서 13-11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19일에는 U-13부가 펼쳐졌다.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3경기에서 총 69점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과시한 하나원큐가 결승전에서 수원W에 15-13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종별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스포츠 용품이 수여 됐으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수를 포함한 모든 대회 관계자가 출입 시 PCR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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