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새 외국인 선수 에릭 버크너를 영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새 외국인 선수로 버크너(208cm·100kg)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골밑 요원인 버크너는 터키, 프랑스 등 유럽 리그를 거쳐 2016년에는 중국 리그에서도 활동했던 선수다. 이르면 24일 고양 오리온전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버크너를 영입하는 한편 기존 외국인 선수였던 얼 클락과는 작별을 고했다. 클락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평균 12.1득점 7.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였던 19일 원주 DB전에서 4득점 5리바운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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