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정재형이 크리스마스 디저트 '애플 크럼블' 레시피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산타 사부로 정재형이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11월 14일 만기 전역한 육성재가 오랜 만에 복귀했다.
정재형은 멤버들을 위해 애플 크럼블을 준비했다. 정재형은 "정성스러우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디저트"라고 설명했다.
먼저 사과를 양껏 냄비에 담은 뒤 버터, 계핏가루, 레몬즙을 넣고 브라운 슈거를 넣고 달콤하게 졸인다. 이후 크럼블을 만든다. 버터, 밀가루, 설탕을 1대 1대 1로 섞어서 반죽한 후 아몬드를 뿌려 반죽한다.
이후 다 졸인 사과에 각종 베리를 곁들이고 그 위에 크럼블 반죽을 올리 다음 오븐에 넣으면 완성된다.
양세형은 완성된 애플 크럼블을 먹은 뒤 "맛으로 따지면 크리스마스"라며 감탄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느낌표'가 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사부가 선사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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