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반소영이 KBS 출신 예능 프로듀서와 가정을 이룬다.
반소영은 예능PD 김성과 4년 연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달 반소영은 자신의 SNS에 김성 PD에 대해 "웃음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반소영은 2004년 초콜릿 CF로 데뷔해 드라마 '공주의 남자', 영화 '협녀, 칼이ㅡ 기억' 등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했으며, 남편인 김성 PD는 KBS에서 '1박2일', '불후의 명곡'을 연출했으며, 예능 제작사로 이적해 '친한 예능', '오래 살고 볼일'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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