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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언양불고기 양념 초간단 레시피 공개
작성 : 2021년 12월 19일(일) 14:36

백종원 / 사진=KBS2 '백종원 클라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백종원 클라쓰'가 신비롭고 맛있는 숯불 연기에 휩싸였다.

20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2‘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표 숯불 언양불고기 레시피와 가래떡 구이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소스 조합이 공개된다.

이날 백종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파티와 캠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숯불 언양 불고기 수업을 야외에서 진행했다.

서울불고기, 광양불고기, 언양불고기 등 각 지역별 불고기의 차이점을 알려준 백종원은 언양불고기는 최대한 수분을 적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면서 소금, 참기름, 마늘, 꿀(설탕)만을 이용, 최소한의 양념으로 불고기의 맛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초간단 레시피를 선보였다.

숯불의 향을 가득 머금은 언양불고기가 익어가자 새내기들은 육즙 가득한 황홀한 비주얼에 입맛을 다셨다.

새내기들에게 숯불 불고기의 참맛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와 씨름하며 요리를 완성한 백종원은 "진짜 이거 먹고 나면 나 존경할 거다"라 호언장담했다는데.

새내기들은 한입 먹자마자 탄성을 내지르고, 일본 사람 모에카도 "스끼야끼보다 훨씬 맛있어"라 했다고 해 백종원표 숯불 언양불고기 비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새내기들을 위해 추운 겨울이면 구워 먹던 추억의 가래떡을 특급 간식으로 준비했다.

특히 백종원은 꿀과 메이플 시럽에 고르곤졸라를 섞은 특별한 가래떡 소스를 즉석에서 개발, 미슐랭 셰프 파브리는 물론이고 캐나다 출신 에이미까지 할 말을 잊게 만들었다고 해 대체 어떤 특별한 맛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백종원의 불타는 언양불고기 파티와 국적불문 취향저격 가래떡 구이 소스 비법은 20일(월) 저녁 8시 30분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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