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아마야구 지도자들을 위해 기획한 코치 아카데미가 오는 21일 강원 지역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KBO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올해 서울, 경기·인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순으로 총 6회가 개최됐으며, 초.중.고 대학 및 리틀을 망라한 약 300여 명의 아마야구 지도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강원 지역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다.
염경엽 KBO 아카데미 디렉터(전 SK와이번스 감독)가 코칭 리더십, 타격 파트, 수비·주루 파트를 교육하고, 손혁 전 키움히어로즈 감독과 차명주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겸임교수가 투수 파트를 강의한다.
또한,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강사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부정행위 방지 관련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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