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래퍼 딥플로우(본명 류상구)가 오늘(19일) 품절남이 된다.
딥플로우는 18일 개인 SNS에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온 사랑하는 아내와 내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코시국에 고민이 참 많았지만 새로 발표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최대한 안전하게 예식 진행하겠습니다. 잘 살길 축복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딥플로우는 턱시도를 입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아내의 얼굴은 가려져 있다.
앞서 딥플로우는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리며 아내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딥플로우는 2007년 데뷔했으며 현재 힙합 레이블 비스메이저컴퍼니 수장으로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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