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이찬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찬의 모친인 故 이창애 씨가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74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11월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악화되며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 시안 가족추모병원이다.
이찬은 1997년 드라마 '간이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옥중화' '트라이앵글'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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