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故 종현의 4주기를 맞아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민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첩에 형 사진이 제일 많은데 이게 마지막 같이 찍은 사진이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현과 나란히 선 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민호는 "오늘 하루는 정말 더 많이 보고 싶은 하루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언제나 형을 응원하고 사랑해.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내 곁엔 항상 형이 있으니"라고 덧붙였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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