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래퍼 정상수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임을 고백했다.

정상수는 17일 유튜브 채널 '터키즈온더블럭'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상수는 1년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제가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누나"라며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첫날부터 살아온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제 고향이 부산이다. 정상수를 고향 동생처럼 생각해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상수는 "여자친구가 마음이 넓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정상수 자체가 장점"이라고 화답했다.

정상수는 2009년 '트르먼 쇼(Truman Show)'라는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3, 4, 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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