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SOLO' 4기 참가자 영철(가명)이 일련의 논란들을 언급했다.
16일 영철은 자신의 SNS에 "저는 돌이킬 수 없는 나쁜 사람이 됐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다 잘되길 바라며 잠이 안 오는 새벽에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날 영철은 가수 김종국부터 특전사와 707부대 출신인 최영재, 가수 박군 등을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응원한다"고 적었다.
또한 영철은 "선배가 방송 후 후배들에게 악한 모습으로 유명해져 많이 미안하다"며 "하지만 이 계기로 지금도 열심히 하는 후배들에게 힘이 돼 주었으면 하는 게 선배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철은 "악성 유튜버들이 하트 남발한다고 뭐라 해도 지껄이려면 지껄여라. 난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트 또 하트 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철은 NQQ,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 출연해 다른 여성 출연자들을 향한 감정적 언행과 무례한 태도로 논란을 빚었다. 이에 상대 출연자는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 중이라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