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마이큐(유현석)와 교제를 인정했다. 당당한 싱글맘 김나영의 공개 열애를 향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나영과 마이큐의 열애가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인연이 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인들이 준비한 김나영의 깜짝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됐다. 이어 두 사람은 보통의 연인들처럼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나영은 지난 2019년 11월 이혼해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둔 싱글맘이다. 이에 김나영의 공개 열애를 향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나영은 케이블 방송 VJ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 시리즈, '브라이드X클럽' 등에 출연했다. 특히 현재는 두 아들과 함께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또한 남다른 패션 센스로 '겟잇뷰티' 시리즈 '패션왕 톡' '언스타일' 등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마이큐는 2007년 앨범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했다. 뮤지션 활동과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회화 작가 등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지난 7일 새 앨범 'emo'를 발매한 뒤 현재 개인 전시 'emo'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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