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영화 '도쿄 리벤저스'가 내년 1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16일 '도쿄 리벤저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22일 개봉 예정에서 2022년 1월로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을 고려해 심사숙고 끝에 '도쿄 리벤저스'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며 "정확한 개봉일은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도쿄 리벤저스'는 희망 없이 살아가던 청년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가 첫사랑 여자친구의 사망 사고 뉴스를 접한 뒤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기 위한 인생 리벤지를 시작하는 타임리프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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