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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소속팀' 첼시 위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작성 : 2021년 12월 16일(목) 15:19

첼시 위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지소연의 소속팀 첼시 위민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 시각) "첼시 위민의 골키퍼 앤-캐트린 버거와 미드필더 드류 스펜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전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소연을 포함한 다른 선수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주에만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엠마 헤이스 첼시 위민 감독은 "코로나19는 어디에나 있다. 우리는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있고, 버스와 비행기의 공간도 넓어졌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며 "예선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17일 열릴 볼프스부르크 레이디스와 유럽축구연맹(UEFAL) 여자 챔피언스리그(WUCL)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조 1위를 기록 중인 첼시는 무승부만 거둬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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