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길구봉구 멤버 길구가 예비 아빠 소식을 전했다.
길구는 지난 2019년 5월 결혼 이후 약 2년 반 만인 올해 11월 1일 자신의 SNS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길구는 "이제는 제법 임산부 티가 나는 것 같다"며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길구는 초음파 사진과 손으로 자신의 배를 가리키는 유쾌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방송인 딩동은 "진짜 축하해. 돌잔치 MC 준비해야겠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길구는 지난 2019년 5월 4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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