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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해병대 전역 소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과 배움"
작성 : 2021년 12월 15일(수) 10:06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로이킴(김상우)이 해병대 전역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입니다.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해병대에서의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 후임 동기들께 무한한 감사를 전하고, 군 생활을 하며 잠깐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필승"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로이킴은 해병대 군 생활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제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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