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임철형이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WS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임철형 배우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철형 배우가 지닌 눈부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그의 행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철형은 1991년 뮤지컬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드라마 '카이로스', '검은태양', '유레이즈미업', '라켓소년단', '연모', 영화 '경관의 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임철형이 전속계약을 맺은 WS엔터테인먼트는 공유림, 김서원, 김영아, 김영훈, 박영린, 손경원, 송유현, 이선희, 지찬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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