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하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하가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예정돼 있던 '컬투쇼'와 내일(15일) '라디오쇼' 출연은 취소됐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인 유재석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유재석과 함께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하하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하하가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컬투쇼'는 방송인 유민상이 대타 DJ를 맡게 됐다. 또한 15일 출연 예정이었던 KBS 쿨FM '라디오쇼' 역시 출연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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