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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농구영신 개최 확정…내년은 원주에서
작성 : 2021년 12월 14일(화) 11:10

KBL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BL이 농구영신 개최를 확정지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4일 "오전 8시 제27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1-2022 농구영신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2021-2022 농구영신은 31일 오후 10시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원주 DB의 경기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2-2023 농구영신은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와 안양 KGC의 경기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2016년 처음 시작된 농구영신은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새해맞이를 위한 이벤트 경기다. 매 시즌 뜨거운 관심 속에 KBL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개최를 택했다.

KBL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운영되며 티켓 예매, 주요 행사 소개 등은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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