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편안함과 프리미엄을 갖춘 스페셜관을 동시 오픈한다.
15일 롯데시네마가 스페셜관 강화를 위해 월드타워관 cineFamily를 리뉴얼 오픈하고,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씨네컴포트 2개관이 포함된 '롯데시네마 시흥장현관'을 새롭게 오픈한다.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관 cineFamily를 6년만에 새 단장 하여 리뉴얼 오픈한다. 새로운cineFamily의 콘셉트는 '집처럼 안전하고 안락한 영화관'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프라이빗한 무비 피크닉을 모토로 하고 있다.
cineFamily는 4~6인 전용의 프라이빗한 관람 부스로 상영관 속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형 공간이다. 총 4개의 부스로 구성돼 있는 cineFamily는 최고급 소파와 스툴이 제공돼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각 독립 음향 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 스스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각각의 부스에는 스타일러와 공기청정기가 포함되는 LG 오브제 컬렉션이 설치되고, 미니 냉장고와 웰컴 푸드까지 제공돼 마치 내 집과 같은 느낌을 받아 안락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리뉴얼 된 만큼 제공되는 어메니티 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된다. cineFamily를 이용하는 전 고객 대상으로 새롭게 웰컴 드링크와 TRESBIEN 그래인스 쿠키가 전달되고 한 부스당 팝콘(중) 2개~3개가 제공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선물한다. 이와 같이 롯데시네마는 기존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영화관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cineFamily 리뉴얼 오픈을 맞이해 재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방문한 L.point회원 대상으로 cineFamily 전용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고, 해당 재방문 쿠폰은 관람일 기준 익월 7일에 회원 ID의 쿠폰함으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같은 날 12월 15일, 롯데시네마는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플랑드르(모다아울렛) 쇼핑몰에 롯데시네마 시흥장현관을 오픈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시흥장현관은 씨네컴포트 2개관을 포함해 총 5개관, 652석으로 선보인다. '씨네컴포트'는 개인 몸에 맞춘듯한 리클라이너 소파가 전석 설치되고 넓은 좌석 간격으로 보다 편안하고 아늑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시흥장현관'의 오픈 이벤트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 첫 번째 이벤트는 '씨네컴포'를 홍보하기 위해 오픈 일부터 12월 31일까지 '씨네컴포트 WEEK'를 진행하며, '씨네컴포트'에서 관람한 당일 티켓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또는 망고피치주스를 받을 수 있다. 둘째로 '숨겨진 포포를 찾아라'이벤트가 진행되며, 시흥장현관에 숨어있는 포포 캐릭터를 찾아 SNS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각종 상품권 및 관람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 외 오픈 무료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영화관람 티켓을 인증하는 고객 대상으로 치토스 팝콘(중)이 증정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15일을 기점으로 롯데시네마의 스페셜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에 오픈하는 cineFamily와 시흥장현관에서 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영화관에서의 행복한 기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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