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제253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강다니엘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로 무려 7억이 넘는 표를 받을 수 있었다.
강다니엘의 기념일이었던 10일, 팬덤 다니티의 화력이 한데 모였다. 각종 SNS에는 ‘#너와나의_강다니엘_26번째겨울이야기’ 해시태그와 함께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채워졌다.
특히 ‘최애돌’ 앱 내 강다니엘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독려가 빛을 발해 총 7억472만3251표를 받으며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었다. 강다니엘이 이날 받은 투표수는 ‘최애돌’ 최다득표 순위 Top 100 1위를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44회, 기부요정 37회로 누적 기부금 4050만 원을 달성했다.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895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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