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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64kg급 합계 동메달…한지안 인상 은메달
작성 : 2021년 12월 13일(월) 10:34

박민경 / 사진=국제역도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박민경(경북개발공사)이 세계선수권대회 합계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지안(대전시체육회)은 인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경은 12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64kg급 A그룹 결선에서 인상 96kg, 용상 121kg, 합계 217kg을 들어 3위에 올랐다.

박민경은 인상에서 5위, 용상에서 4위에 그쳤지만 합계에서 4위 한지안을 앞서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상에서 96kg에 성공한 박민경은 용상 1차시기에서 118kg을 들었고 2차시기에서도 121kg을 신청해 성공했다.

인상에서 99kg을 들어 이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한지안은 용상 2차시기에서 116kg을 드는 데 성공했지만 3차 시기에서 120kg을 시도하다 바벨을 놓치며 합계 215kg에 머물었다.

한편 네아마 사이드(이집트)가 인상 106kg, 용상 127kg, 합계 233kg을 들며 여자 64kg급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천원후에이(대만)는 인상 97kg, 용상 135kg, 합계 232kg으로 용상 1위, 합계 2위에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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