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 딸 배우 이예림과 경남FC 김영찬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SNS에 "오늘 이경규 딸 예림이 결혼 축하해요. 정말 멋진 결혼식이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엔 아빠 이경규의 손을 잡고 입장 중인 이예림 모습이 담겨있다. 이예림은 활짝 웃고 있는 반면, 아빠 이경규는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대해 이연복은 "이렇게 연예인이 많이 참석한 결혼식은 처음이다. 참 세상 잘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로 '아나까나'를 열창한 조혜련 역시 자신의 SNS에 "경규 오빠 이렇게 긴장한 모습은 처음 본다. 오빠, 딸 키우느라 고생했어요"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예림-김영찬의 결혼식엔 배우 이덕화가 주례를, 방송인 붐이 사회를, 가수 KCM, 박군, 조정민, 방송인 이수근, 김준현 등이 축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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