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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맨시티 상대로 골 가뭄 탈출 도전
작성 : 2021년 12월 11일(토) 09:27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시티의 골문을 겨냥한다.

울버햄튼은 11일(한국시각) 오후 9시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울버햄튼은 현재 6승3무6패(승점 21)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2패로 다소 주춤하고 있어,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승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황희찬 역시 골이 절실하다. 황희찬은 시즌 초반 4골을 몰아치며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하지만 이후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특효약은 역시 골이다. 황희찬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과 팀의 반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맨시티는 11승2무2패(승점 3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리버풀(승점 34), 3위 첼시(승점 33)가 바짝 추격하고 있어, 역시 승점 추가에 대한 의지가 크다. 울버햄튼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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