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완전체 무대를 예고한 그룹 워너원이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워너원 측은 공식 SNS을 통해 "금일 진행한 코로나 PCR 검사에서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워너원의 'MAMA' 사전 녹화는 진행 여부 협의 중이니 결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워너원은 이날 오전 파주 CJ ENM 스튜디오에서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사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해체 후 3년 만의 완전체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렸으나 워너원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리허설 무대가 중단됐다. 이후 스태프와 워너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전원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 이하 워너원 공식 SNS 글 전문.
금일 진행한 코로나 PCR 검사에서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워너원의 MAMA 사전 녹화는 진행 여부 협의 중이니 결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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