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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개최' 프로배구 올스타전, 10일부터 온라인 투표
작성 : 2021년 12월 10일(금) 16:44

프로배구 올스타전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세 시즌 만에 돌아온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022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스타전 팬 투표는 배구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일 오후 5시부터 23일까지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연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2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팀 경기 수의 50% 이상 경기에서 3세트 이상 출전한 선수로, K-스타와 V-스타로 나뉘어 남녀 총 28명이 선정된다. 팀당 레프트, 라이트 구분 없이 공격수 3명, 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균형 있는 선발을 위해 각 구단 별로 최대 3명씩 투표 가능하다.

K-스타 남자부는 지난 시즌 최종 성적 기준으로 대한항공, OK금융그룹, 한국전력, 여자부는 GS칼텍스,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다.

V-스타 남자부는 우리카드,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여자부는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의 선수들이 포함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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