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진주가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박진주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네덜란드 말기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삶의 끝에 내몰려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한 청년이 사회봉사 명령으로 호스피스 병원에 들어가 생의 끝자락에 놓여 있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마지막 소원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밝고 유쾌하게 들어주는 감동 힐링 드라마다.
극 중 박진주는 세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출연 중인 박진주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통해 보여줄 열일 행보에 기대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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