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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차' 손석구·이설, 열애설…양측 초고속 부인 "친한 사이" [종합]
작성 : 2021년 12월 10일(금) 11:53

손석구 이설 열애설 부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손석구와 이설이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양측이 이를 빠르게 부인했다.

10일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이설의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각각 스포츠투데이에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인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손석구와 이설은 절친한 배우들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고.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과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이 넷플릭스 드라마 'D.P.'에 함께 출연했다는 점도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손석구는 이설에게 특별 출연을 제안해 이설의 출연이 성사됐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열애설이 불거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양측이 단시간에 이를 부인한 상황이다.

손석구는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다. 그는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해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D.P.' 등에 출연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도 활약했다.

1993년생 29세인 이설은 2016년 데뷔해 드라마 '옥란면옥' '두 여자 시즌2', 영화 '자취, 방' 등에서 연기했다. 올해 'D.P'에서 한 병사의 친누나 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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