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승현이 재혼 소식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 나이에 연애하면 죄인가요?'를 주제로 다양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현은 "재작년에 지금 집사람을 만났다. 그것도 사랑에 빠져서"라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랑에는 격식이 없다. 나이 제한도 없다"며 "나이가 70이 되고, 80이 되고, 100세가 돼도 서로가 좋고 마음이 맞으면 그게 사랑이다. 젊어야만 사랑을 하냐"고 강조했다.

또한 이승현이 58세에 재혼했다는 사실을 들은 배도환은 "제가 지금 58세다. 저도 희망이 있겠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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