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윤다훈 딸 배우 남경민이 결혼한다.
남경민은 10일 동료 배우 윤진식과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남경민은 지난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세 차례 연기했다.
이에 남경민은 9일 자신의 SNS에 "식을 두고 매일매일 마음 졸이며 미뤄지는 과정 속에서 많이 속상했다. 이제는 진짜 한다. 이젠 해야 한다"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남경민은 지난 2010년 KBS2 드라마 '신데렐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tvN '싸우자 귀신아' MBC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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