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역배우 출신 故 이정후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이정후는 지난 2016년 12월 초 위암 투병 생활 중 사망했다. 향년 30세.
당시 이정후는 2013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위암을 투병하다 2016년 12월 초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한 이정후는 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드라마 KBS '태조왕건' SBS '장희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정후는 2005년 KBS '드라마시티-시은&수하'에서 소아암 환자 역할을 위해 삭발 투혼까지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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