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에게 뜻밖의 사과를 건넸다.
김민국은 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원영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이날 김민국이 게재한 기사는 앞서 장원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언급한 내용이다.
장원영은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제가 04년생인데 같이 거론된 게 방송인 김성주 선배 아들인 김민국 씨"라며 "만난 적은 없는데 내적 친밀감이 있다. 저희가 동갑내기라는 기사에 그분이 ''현타'온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활동하면서 그분 이름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김민국은 장원영이 자신을 언급한 내용에 유쾌하게 사과를 전했다.
김민국은 지난 2014년 김성주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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