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장준원(27)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LG는 "장준원이 1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신부 김정현(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다 3년 간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 김정현씨는 광고 모델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고 송파구 잠실동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