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과학고에 입한한다.
9일 한 매체는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이달 초 인천에 위치한 진산과학고등학교에 최종 입학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성동일은 학업을 도와준 학원에 화분을 보내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산과학고 모집 요강에 따르면 2022학년도 신입생은 4학급, 총 80명을 선발한다. 성준은 서류 평가, 출석 면담, 창의인성면접까지 3단계의 과정을 거치고 합격했다.
성준은 2014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성동일은 7월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성준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성동일은 "아들이 공부하고 사교육을 받고 있다"며 "집에 TV도 없어서 연예인 지인들이 와도 모른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2003년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군, 딸 성빈·성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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