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양세종, 블러썸엔터行…박보검·차태현과 한솥밥 [공식]
작성 : 2021년 12월 09일(목) 07:32

양세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양세종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되었다.

9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세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세종은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 이어 첫 주연작인 '듀얼'을 통해서는 선과 악으로 대립되는 두 인물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7년에는 '사랑의 온도'에 출연해 깊어진 눈빛으로 멜로 감성을 그려냈다. 이에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을,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이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나의 나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지난달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 양세종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 곽선영, 김건우, 김민철, 김수안,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정문성, 정소민, 차태현, 채상우 배우가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